울산,울산,울산

방어진 슬도 세번째 산책

SHADHA 2018. 5. 29. 09:00



방어진 슬도 세번째 산책

울산 여행 # 1



5월 26일 토요일. 아내와 울산으로 향했다.

방어진 슬도와 대왕암은 나 혼자 예전에 두번을 산책하였으나 아내는 한번도 가 보지 못한 곳.

맛집 검색을 하여서 슬도 가는 길목에 있는 전복밥 전문점 <섬뜰>에서 전복밥으로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천천히 걸어서 슬도로 향했다....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였으나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와서 산책하기 좋았다.

슬도의 방파제에는 주말 산책을 나온 사람들의 표정이 밝고 행복해 보였다...

아내 또한 처음 와 보는 곳이어서 그런지 산책하는 발걸음이 가볍게 느껴졌다...


슬도 방파제 입구에 소리 체험관이 새로 생겼다.

2016년 산책시에는 없던 곳이 었는데 바다와 어울리는 하얀색의 분위기 있는 건축물이었다...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