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魚回鄕(부산)

공수마을과 오시리아 워터프론트 파크

SHADHA 2022. 6. 24. 09:00

 

바다도 푸르고 하늘도 푸르고 내 마음도 푸른 겨울날에

시랑산을 배경으로 한적한 바닷가에 바다 갈매기떼 조용한 쉼이 있었다.

나도 그 갈매기들 곁에 조용히 머물며 휴식을 가졌다..... 2012년 1월 shadha 씀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흐른 2022년, 시랑산이 보이는 공수마을 인근에 동부산 개발이 시행되어서 오시리아가 들어서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공수항은 큰 변화는 없었는데, 한적한 해안이었던 공수마을에 새로운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

 

Osiria 워터프론트 파크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받은 곳으로 2019년에 만들어진 곳이다.

공수마을 해변에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앞을 지나는 기장해안로까지 연결하는 긴 워터프론트 파크로 동해 바다를

조망하는 아름다운 작은 공원이었다.

시랑산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기장해안로를 건너서 이케아로 가서 식당가에서 닭갈비 스테이크와 음료수를 주문하여 창 밖으로 오시리아 풍경을 바라보며 

가벼운 점심식사를 즐기던 5월 31일 산책이었다.

 

 

오시리아 워터프론트 파크

 

이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