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민속마을 수졸당

 

 

 

경주 양동 민속마을 수졸당

양동 민속마을 겨울여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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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봉골 정상쪽에 가까운 경산서원에서부터 수졸당 뒷담장까지 이어지는 숲속 산책길을 걷는다.

안골동산이라 불리우는 소나무 숲 길에 겨울이 푸르다 못해 하얀빛으로 변해 눈부시게 하얀 햇살이 되어

이미 오래된 군데 군데 단풍진 나무들 사이에 끼여들고
그 사이로 또 푸른 하늘이 끼여든다.

산 언덕을 그대로 살려서 반달모양으로 꾸민 아름다운 수졸당의 반월정원으로 가는 길에

수졸당 뒷 담장에 머무는 가을 햇살이 평온하고 수졸당은 문화재 복원공사로 들어 갈 수 없었다.

양졸당으로 드는 내리막 샛길에 푸른 대나무숲이 우거졌다.

양졸당 대문앞에 서면 양동마을 입구와 마을 전경이 한 눈에 든다.
이렇게 자연속에만 머물러 있었으면 좋겠다.
겨울이 따뜻한 햇살이 머물러 있을 때까지만이라도...

 

 

 

 

경산서원

 

 

 

 

 

 

 

 

 

수졸당 뒷언덕

 

 

 

 

수졸당

수졸당은 수리중이어서 아래사진은 2005년 촬영한 사진

 

 

 

 

양졸당

 

 

 

 

양졸당에서 바라본 양동 민속마을

 

 

수졸당 코스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