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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개성공단과 통일에 관한 소견
개성공단과 통일에 관한 소견 현시점의 남북관계를 바라보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교과서에 실려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부르던 노래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민족 분단국인 우리에게 통일은 분명히 이루워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와 똑같이 생겼고, 똑같은 성과 이름..
북쪽 우리 땅(북한)
2008. 12. 1. 10:15
송악산에 노을이 질 때
송악산에 노을이 질 때 개성공단에서의 첫날밤과 첫주 송악산에 노을이 지고 있다. 북한땅에 들어와서도 우리와 같은 말, 같은 얼굴을 하고 사는 사람들이 사는 땅. 코앞에 둔 개성시가지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창너머 바라보이는 송악산으로 지는 노을을 바라보고 섰다. 같은 민족이면서 아직 벽을 쌓고 살아야 하는 현실이 그저 안타깝기만 하다. 서울을 떠나는 날 새벽, 천둥 번개소리에 놀라 이른 잠에서 깨어나 서둘러 짐을 챙겨 개성공단을 향했다. 그리고 거기서 머무르며 일하고 살아야 하는 습관들이기를 시작했다. 모든 것은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공사현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위치에 냉방과 책걸상이 완비된 내가 일 할 수 있는 방이 준비되었고 작업용 신발도 주어졌다. 짐을 풀기도 전에 �아지는 ..
북쪽 우리 땅(북한)
2008. 8. 15.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