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등너머 길(강원) (35)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영월 한반도 지형 전망대 산책 강원도 가족여행 # 16 영월 선돌을 산책하고 다시 영월 시내로 들어가서 영월의 소문난 감자 옹심이 맛집으로 가서 감자옹심이로 점심식사를 하고 잠시 내리던 비를 피하고, 한반도 지형 전망대로 가서 한참을 걸어서 전망대에 가서 기억에 남을 가족 사진을 찍고 4월 29일 부터 5월 3일까지의 강원도 가족여행을 마무리했다. 작은 딸은 바로 혼자 차를 몰고 서울로 가고, 아내와 나는 큰 딸 내외와 손자, 손녀들과 부산으로 향하였다.... 아주 많이 행복한 여행이었다... 1983년 일본 후쿠오카 출장을 가는 여행을 시작한 이래, 유럽(영국, 프랑스,이탈리아, 스위스) 캐나다(벤쿠버에서 토론토까지) 오세아니아(뉴질랜드,호주,피지)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중국 계림과 홍콩, 마카오, 일..
영월 선돌 산책 강원도 가족여행 # 15 제천에서 영월로 이어지는 길목인 영월 방절리의 서강 가 절벽에 위치하며 거대한 바위가 마치 큰 칼로 절벽을 쪼갠 듯한 형상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선돌은 높이 약 70m 정도의 입석으로 신선암(神仙岩)이라고도 불리며, 푸른 강물과 층암절벽이 어..
영월 동강과 월강산하촌 강원도 가족여행 # 14 가족들과 낙산사 산책을 마치고 낙산사 다래헌 옥외 테라스에 모여 앉아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미자 차등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부산에서 전 날 새벽에 올라오느라고 큰 딸 가족이 먹지 못했던 평창의 송어회를 다시 먹으러 가기로 했다. 가족들은 두대의 차로 낙산을 출발하여 평창 송어의 집으로 가서 송어회와 송어 매운탕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송어의 집 뜰에서 손자, 손녀들과 가족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봉래산 고갯길을 넘어서 영월 동강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 펜션 월강 산하촌으로 갔다. 황토로 지어진 펜션에 여장을 풀고 큰 딸 내외와 아내와 함께 영월군 중심가에 있는 대형 마트로 가서 고기와 야채 등 장을 보고 돌아와서 펜션 주인 측에서 ..
15년만에 다시 만난 낙산사 강원도 가족여행 # 12 2005년 3월 19일 설악산 호텔 계획으로 강원도 고성에 출장을 왔다가 낙산사를 둘러 보았었다. 그리고 2005년 4월 5일 지인과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돌구멍절에 가서 주지스님과 차를 마시고 있을 때, 강원도 산불로 낙산사가 화재로 전소되었..
낙산해변과 낙산비치호텔 강원도 가족여행 # 11 대관령 양 떼 목장에서 머문 시간이 계획보다 너무 길어서 점심식사를 하지 못했다. 목장 인근에 옹심이 맛집으로 검색했던 식당 가 공사 중이라서 영업을 하지 않아서 횡계리로 내려와서 한 식당에 들어가서 메밀비빔국수, 메밀만두, 메밀 만둣국, 메밀전병 등으로 5시경에 아주 늦은 점심식사를 하는 바람에 낙산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7시가 넘어버린 시간.. 저녁식사를 하기에 너무 어중간한 시간이 되었다. 회를 먹을까 하는 의견이 있었으나 아직 배가 고프지 않다고 하여서 가족들은 예약된 낙산비치호텔에 여장을 풀고 낙산해변으로 내려와서 산책을 하고 해변가 커피숍 야외 테라스에 앉아 커피 등을 마시고 해변에서 앉아 쉬다가 호텔로 돌아와서 씻고 쉬었다...
대관령 삼양 양떼 목장 강원도 가족여행 # 10 4월 30일 오전 아내와 작은 딸과 함께 오대산 상원사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하고 있을 때, 가족 카톡으로 큰 딸에게서 카톡이 왔다. 큰 딸이 카톡으로 보낸 아내의 사진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절에서 왜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냐..
오대산 상원사 산책 강원도 가족여행 # 9 4월 30일 목요일. 옴뷔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작은 딸이 월정사보다 더 멋진 곳을 안내하겠다고 하며 월정사를 지나 차를 타고 비포장길을 달려서 올라 간 곳. 오대산의 상원사는 월정사와 함께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세웠으며, 성덕왕 4년(705년)에 중창하였으나, 1946년에 불타 1947년에 새로 지은 절이다. 신라 성덕왕 24년에 만든 높이 1.67m, 지름 91cm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국보 제36호)이 보존되어 있는데 그 소리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세조가 직접 보았다고 하는 문수동자의 모습을 조각한 문수동자상, 상원사를 중창하기 위해 세조가 쓴 친필어첩인 중창권선문이 있다. 상원사 입구에는 관대걸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 역시 오..
월정사 성보박물관 산책 강원도 가족여행 # 8 옴뷔에서 저녁식사 시간은 오후 5시 반. 동림선원 산책을 마친 후 오대산 먹거리마을을 지나 월정사 성보박물관 산책을 하였다.
오대산 먹거리 마을 산책 강원도 가족여행 # 7 월정사로 오르는 6번 국도변,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의 동쪽에 위치한 오대산 먹거리 마을. 산채정식을 하는 식당이 많고, 다원이 있는 골목...편의점도 있어서 가볍게 산책을 했던 곳이고 월정사 성보박물관과 왕조실록의궤박물관 가는 ..
오대산 동림선원 산책 강원도 가족여행 # 6 오대산 동림선원은 월정사 자연명상마을 서측 전나무 숲 속 오대천 옆에 자리 잡고 있는 명상 선원이다. 월정사에서 숙소로 돌아온 후, 잠시 휴식을 하고 아내와 딸과 함께 가볍게 산책을 했던 곳이다. 다음날 오전, 부산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강원도로 달려온 큰 딸 가족들과 옴뷔를 돌아보고 동림선원 입구 쪽 전나무 숲길에서 사진을 찍고 전나무 숲길을 거닐던 추억을 남긴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