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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v01 벤쿠버 序詩 본문

백야를 향하여

v01 벤쿠버 序詩

SHADHA 2004. 1. 19. 18:56


C A N A D A.......V A N C O U V E R



벤쿠버 序詩








태평양 연안

퀸살럿灣을 따라 들다,

버라드江邊에서 유영하던

누드카 인디안의

길들여진 매 한마리.



3747 M 의 컬럼비아 山,

정상으로 향하려던

날개짓을 멈추고,

아름다운 부동항에 내려앉는,



콜롬부스 新大陸의

가장 깊은 북서쪽에 위치한 땅.



北西 航路를 탐색하던 쿡선장의

발디딤 흔적이 남은...

거대한 삼나무 숲을 헤치며 달려온

개척자와 모피상들의

교역 중심지.....벤쿠버.



달 아래 모든것이,

해 어래 모든것이.

하얀 天上의 생각같은

白夜의 都市.



캐나다 퍼시픽 철도의 종착역.


길 찾던 者.

시애틀로 가는 이정표 앞에서

알듯,

모를듯한 哀愁를 느낀다.

































photo...shad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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