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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v03 비내리는 개스 타운 본문

백야를 향하여

v03 비내리는 개스 타운

SHADHA 2004. 1. 19. 18:59



C A N A D A...... V A N C O U V E R



비내리는 개스 타운.

V A N C O U V E R









아주 오랜 항해 끝에

태평양 연안

작은 港口에 내린

존 데이턴.


아내와

몇마리의 가축들과

위스키만을 ...


그 날도

내렸던 비.....1897 年.


그 과거의 끝을

끝내 놓지 않고,

現在는 現在대로,

未來는 未來대로 복원시켜 가는 거리.


15 分마다 증기를 품어 올리는

증기 시계를

거리 中央에다 놓고,

히피족 삶의 터로 내어주고

올드타운으로 부흥되는 개스잭의 거리.


유럽 개척민과 노피상들의

꿈을

위스키 잔에다 붓고,

원주민 인디안의 북소리에 맞춰

흥을 띄워보는

白夜.



























photo...shad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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