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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silhan01 안녕하세요 본문

마르지 않는 여정

silhan01 안녕하세요

SHADHA 2004. 1. 31. 21:39


sil-han


안녕하세요.

06/21




거친 베적삼을 두르고

머리에는 올이 풀려 너불거리는 밀짚모자 덮어 얹고

둥둥걷어 올린 바지 아래로 빨간 흙이 덕지 덕지...

앞코가 뭉턱한 고무신 신은 나.


갑자기 넓어진 세상 눈이 호사 하네... ^.*

풍경좋고...   운(韻) 좋고..


애독자님의 소개 받고 문 열고 들어 왔습니다.

좋은 칼럼 덕에

세상 구경 흠뻑하고 눈과 귀 좀 더 세련 돼 졌음 좋겠습니다.

자주 들러 세상 귀경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