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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2024년 벚꽃과 유채꽃의 대저 생태공원의 봄
2024년의 봄이 찾아왔다. 3월 30일 토요일, 아내와 사상에서 BGL(부산 김해 경전철)을 타고 등구역에 내려 편의점에서 음료수와 빵을 하나 사서 낙동강변 대저 강둑으로 올라서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벚꽃 나무 아래를 산책하기 시작했다. 봄!!! 다리 부종으로 인하여 걷는 것이 힘들기는 했지만 아내와 함께 2024년 처음 봄 산책을 하기 위해 벚꽃과 유채꽃을 같이 만날 수 있는 대저 생태공원을 선택했다. 올해 1월부터 계속된 아주 못된 날씨.... 역시 또 흐린 날씨이다. 푸른 하늘아래를 거닐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 하는 나의 소박한 소망을 여지없이 묵살했다. 대저 생태공원은 뉴질랜드 가 있는 큰 딸과 사위가 부산에 있을 때 캠핑장에 와 있는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가끔씩 오던 곳. 마지막으로 202..
靑魚回鄕(부산)
2024. 4. 3.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