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추석을 즐기던 날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추석을 즐기던 날

서울 여행 # 13

2018년 추석인 9월 24일, 우리 가족은

숙소인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레스토랑 아리아에서 추석 아침 식사를 하고

아내와 작은 딸과 함께 택시를 타고 남산골 한옥마을로 가서 추석의 분위기를 즐기기로 하였다.

때 마침, 남산골 한옥마을 주 무대에서는 차례상에대한 공연을 준비 중이였고,  

남산골 야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와 토산품 판매로 축제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나들이를 와서 즐기고 있었다...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이 푸르고 푸른 그런 아름다운 날이었다,

우리는 한옥마을을 천천히 산책하고, 대청마루에 앉아 쉬기도 하며 추석을 보냈다..

한옥마을 내 작은 연못가에 나란히 앉아서 시원한 호박식혜 한 잔씩 마시는 것으로 남산한옥마을 산책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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