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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어린이날의 구덕 청소년수련관 산책 본문

靑魚回鄕(부산)

어린이날의 구덕 청소년수련관 산책

SHADHA 2021. 5. 17. 09:00

5월 5일 어린이날, 어린이축구교실에 들어가고자 하는 8살 손자의 요구로 큰 딸과 사위, 손자와 손녀들...

그리고 서울에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로 겸사겸사 부산으로 업무상 출장을 내려온 작은 딸과 아내와 나.

우리의 모든 가족이 구덕 꽃마을로 올라가서 구덕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열리는 축구교실에 참석했다.

개인적으로 2013년, 구덕 꽃마을과 내원정사, 구덕문화공원 산책 후 8년 만에 다시 찾아온 곳이다.

손자와 손녀들이 축구 연습을 하는 동안 큰 딸 내외와 작은 딸은 그늘에 앉아서 축구 경기 관람을 하는 동안, 아내와 둘이

제2수원지를 돌아보고, 청소년수련관 앞을 지나서 내원정사를 돌아보고, 꽃마을을 산책을 하고 음료수와 과자를 사서

운동장으로 돌이와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던 2021년의 어린이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