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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sydney> 시드니灣의 아침 본문

오세아니아의 꿈

<sydney> 시드니灣의 아침

SHADHA 2004. 1. 18. 23:22


Newㅡ Dream of Oceania

A u s t r a l i a ....... S y d n e y




시드니灣의 아침








로얄 보타닉 공원,

초록 잔디위 아침 이슬 빛날때.



아침 세면을 마친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와 함께 하는

아침 식사.



선착장앞

레스토랑 " 시티 엑스트라 " 의

낮은 장식 철책안

옥외 테라스 식탁에 앉아

시드니 조간신문을 보며

갈릭 브래드 한조각 과 베이컨 두조각.

스크램블 에그, 딸기 잼.

오렌지 쥬스와 커피 한잔으로 하는...


따스한 아침 햇살과

덜 제한된 식단.

어디론가 분주하게 떠나가는 사람들속에서 느끼는

자유로움속에 살아있다는 증거와

여객선의

출발 뱃고동 소리.


이 도시의 고유성이거나,

풍경을 채집하려는 채집꾼.

한 발자욱이라도 더 깊숙히 내디뎌 보려는

사냥꾼으로,

혹은

먹이를 찾아다니는 표범처럼..


그래서,

시드니灣과 함께하는

혼자만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