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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Julia19 푸른 하늘에 따사로운 햇살이 왜 이리 눈물. 본문

Julia Heart의 추억

Julia19 푸른 하늘에 따사로운 햇살이 왜 이리 눈물.

SHADHA 2004. 2. 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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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Heartz



푸른 하늘에 따사로운 햇살이 왜 이리 눈물겨울까?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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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하늘이 파랗고...
기분 좋은 햇살을 쬐면 눈물이 난다.
뭐랄까... 감격이라고 할까?
기분이 좋은 것인데...
슬픔이 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냥 기분 좋은 걸로 끝날 날이 오면 좋으련만...
요즘은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 자체가 슬프다.

아..
하여튼.. 이런 날이 그리울 때가 어서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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