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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7/19 (1)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7월의 부산 박물관 산책
부산 박물관. 43년 전인 1981년, 내 나이 27살 때,학교 친구들의 모임의 회장을 맡았을 때, 친구들의 일상과 글들을 일일이 손으로 쓰고 타자로 친 A4 용지의회지라는 작은 책을 만들었었다.친구들 거의가 사회 초년생 시절이어서 책자를 만들 수 있는 프린트 시절이 없었다.친구 중 한명이 부산 박물관에 근무하고 있어서 친구가 숙직하는 날이면 나는 박물관 앞 2층 다방에 앉아 있고그 친구가 프린트 하여 제본을 하여 들고 왔다.친구와 나는 같이 건축기사, 소방기사, 조경기사 시험을 쳐서 전부 한 번만에 합격을 했고, 건축사 시험도 같이 합격하여 건축사가 되었다.부산 박물관은 그런 아스라한 추억을 간직한 곳이다. 또한 1989년 IMF외환 위기 사태로 모든 것을 다 잃고 많이 힘들 때, 박물관의 남쪽 뜰을 ..
靑魚回鄕(부산)
2024. 7. 19.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