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천년고도의 향기를 따라 신라 밀레니엄 파크 1 천년고도와 화랑도량 토요일 아침 5시반경 나는 어떤 악몽이나 꾼 듯이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지난 밤 2시가 넘어서 잠이 든 탓으로 아직 눈꺼풀에는 잠이 머물러 있었으나 다시 잠들고 싶지 않아 거실에 나와 머물 때, 동이 터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