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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물만골 (2)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아카시아꽃 피는 물만골
아카시아꽃 피는 물만골 부산 연산동 생태마을 물만골 물만골의 길은 느림의 여유와 넉넉한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낸다. 마치 오래된 나무가 자라듯이 한 사람 한 가족의 필요에 따라 조금씩 자라며 천연덕스러운 마을의 생태를 보여준다. 오늘날 직선의 효율성과 자본의 수직적 질서에 경직되어 있..
靑魚回鄕(부산)
2008. 5. 16. 08:06
생태마을 물만골 산책
생태마을 물만골 산책 더불어 함께 사는 새날공동체 황령산 중턱으로 올라가면 슬레이트 지붕 건물이 늘어선 달동네가 나온다. 깨끗하게 단장된 마을길과 꽃나무들이 즐비한 곳 물이 많이 솟는 곳이라는 물만골 마을 80년대 도심 철거민들과 농촌 이주민이 모여 살아온 달동네 주민 430세대 1천6백여명 가운데 35%가 건설 일용직 노동자들이고 15%가량은 주로 노점상인 자영업자다. 직장에 다닌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20%도 채 안되는 마을. 그러나 물만골은 더불어 함께 사는 새날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 마을이 생긴 후 20년이 지난 지금 굶주림도, 비행 청소년도, 소외받는 노인도, 환경문제도 없다. 철거반과 맞서 삶터를 지켜온 주민들은 99년부터 가구별로 월 10만원씩 모아 땅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마을을 ..
靑魚回鄕(부산)
2006. 11. 17.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