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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상흔을 넘어
상흔을 넘어 The Scar 1980년대부터 본격화된 중국의 개혁과 개방 정책은 고도성장을 이끌어 왔지만, 한편으로는 자본주의 그늘을 피할 수 없었고 민주화 요구가 분출되었으며, 양극화 현상은 심화 되었다. 중국 현대미술 1세대들이 체제나 국가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견지했다면, 최근 중국의 동시대 미술은 개방의 여파로 다양한 경향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중국개혁과 개방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주진스(朱金石), 90년대 저항적인 예술 운동의 중심이었던 아파트먼트의 쑹둥(宋冬), 인터미디어 감각을 보여주는 류웨이를 통해 중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경향을 소개한다. 특히 중국 동시대 미술의 특정 시기나 예술의 형식을 보여주는 기획에서 벗어나 중국 현대사에서 지워지지 않는 80년대 말 6.4 항쟁을 ..
建築과 抽像
2020. 12. 29.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