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 연등문화제 산책 용두산공원 30년을 같이 산 아내는 이제 여자로서의 아내로 느껴지지 않고 때로는 엄마나 누나같기도 하고, 때로는 돌보아주고 맛있는 것을 사줘야 될 여동생같기도 하고, 같이 인생길을 걷는 친구같기도 하면서 서로에게 보호자의 역활로서 사는 것 같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