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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청라언덕과 선교사의 집 본문

大분지에서(대구)

청라언덕과 선교사의 집

SHADHA 2014. 2. 5. 09:29

 

 

 

청라언덕과 선교사의 집 산책

대구 겨울산책 3

 

 

 

 

 

선교사 챔니스 주택

 

 

 

 

 

 

 

 

 

 

 

선교사 블레어 주택

 

 

 

 

 

제일교회는

대구. 경북지역의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서 조선 말 부산선교부에 주재하던 미국북장로교 선교사 베어드목사가

경상도 북부지역 순회 전도여행 중 1893년 4월22일 대구 읍성에 첫 발을 디딤으로써 시작되었다.

1896년 1월 약전골목 구 대구 제일교회 터에 있던 건물을 구입한 후, 수리하여서 교회와 선교기지를 마련하였으며,

1897년 봄 초대목사인 아담스선교사가 부임하여 이 지역의 초기 선교활동에 크나큰 공헌을 하였다.

본 교회는 남성로의 교회 구내에 이 지역의 최초 신교육기관인 희도학교(1900년), 계성학교(1906년)를 개교하였고,

신명학교(1907년) 설립을 주도하였으며,

의료선교사업으로 1898년에 지역 최초의 서양의술의원인 제중원(동산의료원 전신)을 교회 구내에 개설하였다.

대구. 경북의 기독교 성지인 이 터에는 1913년에 개교한 대구성경학교(1969년 영남신학교와 합병)가 있었으나,

본 교회가 영남신학교로부터 구입한 후 1989년 10월 교회 건물을 착공,

1994년 4월 준공하여 새 성전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또한 종탑(높이57m)을 2002년 2월에 완공함으로써 네 번째 성전 건축이 마무리 되었다.

본 교회는 지하 2층, 지상 5층(종탑8층)의 철근콘크리트구조 건물로 연면적 7,130m²(2,160평),

대예배실 면적 1,840m²(560평)에 좌석수 3,100석이며,

스테인드글라스 창18면과 화강석(용담석) 외벽으로 마감되어 있어서

외관이 웅장하고 아름다운 고딕양식 건축물이다.

 

.......자료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