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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서운암 죽단화 핀 언덕길 본문
서운암 황매화 핀 언덕길
통도사의 봄 2
서운암에서 장경각으로 걸어 오르는 언덕길 양쪽으로 피어있는 죽단화.
겹황매화.... 죽단화.
꽃말은 숭고함. 기다림..
아름다운 노란 꽃죽단화 언덕길 남쪽 아래로 작은 연못이 있고,
그 연못에는 거위 가족이 산다.
파란 몸, 초록 날개를 가진 공작새 한 마리가 놀러 나온 5월의 어느 날.
연못 곁에 작은 노란 유채꽃밭을 길가에 핀 금낭화를 통해서 본다.
참으로 아름다운 마음을 품은 풍경이다.
눈부시도록 노란 겹황매화와 초록 잎사귀와 숲과 연못.
밝은 노랑 유채꽃밭과 연분홍 금낭화.
하안 거위와 푸른색 공작새
거기다가 검은 날개를 가진 두루미 한 마리가 쉬다가 날아간다.
아마 천국이 있다면 이런 풍경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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