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호랭이 어슬렁길 산책 본문
호랭이 어슬렁길 산책
코로나 19
3월 6일 금요일,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고있어서 외출을 자제하고 있던 때이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19가 이제는 전 세계로 심각하게 번져 나가고 있다.
외출과 모임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여 가능한 집에만 머물려고 하는데,
우울해지고 갑갑한 것은 어쩔수가 없다.
햇살이 맑고 밝은 날,
교통부 단골 약국에 가서 마스크 상황을 알아보고, 만리산으로 오르는 길...
호랭이 어슬렁길을 걸어 올랐다..
오르는 길목에 산수유 노란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다...
봄은 오고 있는데 사람들의 마음에는 아직 차가운 겨울 바람이 불고 있을 때였다..
만리산 아래 호천문화플랫홈에 잠시 들러 산동네 전망을 보다가 만리산으로 올라서
흔들의자에 앉아서 부산항을 바라보던 봄이 오기 시작하던 하늘 푸른날에....
'靑魚回鄕(부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양산 편백나무숲 2020년 봄 산책 (0) | 2020.04.17 |
---|---|
벚꽃 만발한 만리산의 봄 (0) | 2020.04.08 |
범어사 인근 카페 더 팜 471 (0) | 2020.03.09 |
범어사 가족 산책 (0) | 2020.03.05 |
아내와 감천문화마을 산책 (0) | 2020.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