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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신해운대역에서 장산대천공원까지 산책 본문
10월 10일 토요일... 흐린 날
아내와 어디론가 산책을 가고 싶은데 날씨가 흐려서 야외에서 도시락을 먹거나 풍경을 보면서 즐기기에 애매한 날씨.
작년 여름에 해운대 신시가지에 사는 친구 내외와 같이 산책하였던 장산 대천공원으로 가기로 하고
부전역에서 동해선을 타고 신해운대역에 내려 상당초등학교 옆 길을 따라 아파트 단지 사잇길 산책로를 걸어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출발 전에 미리 검색했던 LG아파트 상가동에 자리 잡은 <수제왕돈까스>에 들어가서 왕돈까스와
생선가스로 점심식사를 하고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 테이크 아웃하여 마시며 산책로를 걸었다.
*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수제왕돈까스>의 돈가스와 생선가스가 맛있었고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해운대 도서관을 지나서 춘천 옆을 따라 장산 대천공원으로 향했다.
날씨는 흐려도 이제 단풍이 들려고 하는 초가을의 해운대 신도시의 산책은 운치가 있고 행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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