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힐튼호텔 아난티코브와 송정 제1능이버섯

10월 9일 한글날, 오전에 우리는 송정 바다가 보이는 송정 제1 능이버섯 전문점으로 갔다.

송정 제1 능이버섯 전문점은 우리 가족들이 외식을 할 때 자주 들리는 식당이다.

매주 금요일마다 만나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기고 차를 마시며 대화하는 가까운 지인들의 모임이 있는데, 

휴일인 10월 9일 날은 아내와 함께 지인의 승용차를 타고 송정으로 넘어와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주로 시내 중심가 식당에서 식사 모임을 하는데,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식당에 가기가 꺼려져서 고민하다가 찾게 된

송정의 조용한<송정 제1 능이버섯 전문점>에 우리만 앉아서 능이버섯 닭백숙으로 맛있게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하였다.

닭백숙이나 깨끗하고 담백한 능이버섯 국물이 일품인 전골 형태로 나오고 밑반찬도 맛있어서 우리 가족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처음으로 같이 능이버섯 백숙을 먹으러 같이 온 일행도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였다고 하여서 더욱 좋았다.

 

식사를 마친 후, 구덕포 굴다리를 지나서 송정 바다를 보면서 부산 힐튼호텔 쪽으로 커피를 마시러 갔다.

부산 힐튼호텔을 처음 와 보는 일행과 아난티코브 타운을 돌아보고 서점에서 책들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낸 후,

인근에 있는 <덕미 카페>에 갔으나 좌석이 없어서 기장해안로에 있는 <제이엠 커피로스터스>에 가서

아메리카노와 몽블랑 빵을 먹고 마시며 바다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던 날이었다.

    

부산 힐튼호텔 아난티코브 타운

송정 제1능이버섯 전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