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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장산 대천공원의 가을 본문
장산 대천공원....
2003년도 겨울에 오고 14년이 흐른 후, 2017년 12월 겨울 푸른 날에 혼자 대천공원을 거닐었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인 2000년 이전에도 혼자 장산을 여러번 올랐었는데 그 기록은 남아있는 것이 없다.
IMF 외환위기로 고통을 받던 1999년에 장산 생태숲 개울가 소나무 숲 벤치에 앉아 고뇌에 빠진 적도 있었다.
그 깊은 고뇌의 아픈 기억 때문에 장산에 자주 오지 않았다.
아내는 혼자 대천공원 호수가를 돌고 나는 오래전 추억의 상념에 빠졌다....
세월은 또 그렇게 흐를 것이고 아내와의 작은 추억이 장산 대천공원에 또 하나 남을 것이다...
대천공원에도 가을이 오기 시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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