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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sydney> 오페라 하우스에서 본문

오세아니아의 꿈

<sydney> 오페라 하우스에서

SHADHA 2004. 1. 18. 22:34


Newㅡ Dream of Oceania

A u s t r a l i a ....... S y d n e y




오페라 하우스에서

Opera House








잭슨 해협에서의

어떤 집회.

그 결론은 절대적 긍정.



잔교위의

거대한 음과 양의 조화.


---지나던 빛마져 멈칫거림.

  하얀 진주 조개 껍질의 속살을 본.


---심미적 자유의 열망을 담음.

  비상 준비를 마친 하얀 갈매기.


---신비로운 변신.

  수천만개의 촛점들이 다시 하나로 모여드는 일치감.


---발 구름판이 있는 재봉틀.

  눈으로 보는 운율속의 기능성


---이지적인 여인의 가을 코드깃.

  숨겨진 욕망의 끼가 스민 듯 흐르는 하얀빛 푸르름.


---따스한 우유 한잔.

  1812년 장엄서곡과  에로티시즘의 만남.



퀸 엘리자베스 산책로에서부터의

미묘한 독백.


---하늘,

  하늘만큼이나 큰 진주알.

  이상한 조개껍질이다.

  속인지.. 밖인지.

  어떤 선을 당겨다가

  저런 선을 만들었는지...


부끄러운 마음으로

꿈 꾸듯 걷는 者 뒤로

남동 무역풍이 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