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순례자09 Shadha님, 감사합니다 본문

마르지 않는 여정

순례자09 Shadha님, 감사합니다

SHADHA 2004. 1. 30. 17:50


순례자




Shadha님, 감사합니다.

10/05





파리... 매력이 많은 도시이지요.
루불 박물관 부근의 세느 강변 노천 책가게에서
고서적을 뒤적여 보다가
개선문을 지나 상제리제 거리에 있는
프랑소아즈 사강이 자주 머물었었다는 카페에서 목을 축이고
몽마르뜨르 언덕에 올라가서
착하게 생긴 가난한 화가에게 초상화 하나 그려달라고 하고 ...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오고 싶군요.

저의 변변치 못한 칼럼 '황혼의 연가'를 크게 선전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저에겐 영광스런 일입니다만,
그로 인하여 Shadha님 칼럼의 명성에 지장이 생기면 어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