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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순례자17 새해가 밝았습니다 본문

마르지 않는 여정

순례자17 새해가 밝았습니다

SHADHA 2004. 1. 30. 18:20


순례자




새해가 밝았습니다.

01/01








이 아름다운 영상 투어(Tour)에
빠짐없이, 묵묵히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비록 대화는 나누지 못했지만
함께 여행 중이신 여러 님들 중에는
제가 기억할 수 있는 이름들도 꽤 많아졌습니다.

본의 아니게 제가 이 방에 2003년의 첫번째 흔적을 남기게 됐네요.
이 결례를 용서해주시렵니까?

올해엔 어떤 땅들을 지나게 될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렙니다.

Shadha님, 그리고 동료 여행객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