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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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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오후의 꿈

sea12 날 마다 새로운날들

SHADHA 2004. 1. 30. 19:07



s e a



날 마다 새로운날들..

04/08





날마다 새로운 날들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우리는 살아갑니다

변화무쌍한  일들이 시시 각각으로 일어나고

수없는 얼굴들이 우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허나
우리는 담담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때때로 변해가는 세상만물
들에 익숙하게 대응합니다

사람들의 감정놀음에  다수의 목숨들이
희생당하고

하지만 또 다른 곳에서는 꽃놀이에 한창
인 사람들이 같이 공존하고있어도 아무도

이런 사실에 이상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는 냉정하다못해 비정한 세상사입니다

그래도
살아갑니다 우리는 그저 아무일 없는듯이..

이세상 그나마 날마다 새롭지 않다면

이세상 그나마 날마다 새마음이 들지

않는 다면  어떻게 멀쩡히 눈뜨고 살수

있을지요..

그래도 그래도 너무나 다행인일이
이렇게 우리를 찾아와 주네요.

너무나 좋은 여행인 이곳..

다시 함께 할 수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지기님의 새로운 배팅..
기대 또한 새롭습니다.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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