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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북항 친수공원에 벌써 차가운 바람이 분다
11월 23일, 토요일. 아내와 부산 북항 수변공원으로 산책을 가기로 했다.아내와 북항 친수공원으로 산책을 하러 갈 때는 점심식사를 부산역에서 커피와 함께 어묵이거나, 에그샌드위치, 햄버거 등으로 준비하여 따뜻한 햇살이 드는 벤치에 앉아서 휴식과 함께 간단한 점심식사를 즐겼는데,부산역에 도착하니 차가운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야외에 앉아서 식사하기에 어려울 것 같았다. 꽤나 오래전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던 때, 역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던 가까운 지인과 서면 시장 골목 안돼지국밥 거리에 있던 신창국밥을 즐겨 먹으러 다녔었다(당시 돼지국밥 가격 6,000원)그래서 아내와 함께 부산역 인근에 있는 에 가서 오랜만에 돼지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따뜻한 커피를 들고 북항 친수공원으로 들어가서 산책을 하기 시작했..
靑魚回鄕(부산)
2024. 12. 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