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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5월 14일 금요일, 아내와 충무동 가서 서구 마을버스 2번을 타고 감천문화마을 앞에 내려서 감정초등학교 담벼락을 타고 천마산 조각공원을 향하여 올라가기 시작하였다. 천마산 조각공원은 혼자 2010년과 2013년 두 차례 혼자 올라가서 산책을 한 적이 있으나 아내와는 처음 가는 곳. 오르막길을 오른던 중, 동쪽 해운대 쪽을 보니 엄청난 해무가 쓰나미처럼 도시 전체를 덮어 버릴 듯 밀려오는 풍경을 만난다. 천마산 오르는 중턱의 전망대에서 그 아름다운 풍경을 한참이나 바라보며 숨을 고르다가 다시 조각공원을 향하여 올랐다. 10년 전에 비해 큰 변화가 없는 천마산 조각공원을 산책하고 천마정에 올라 송도해수욕장 풍경을 보고 천마산 전망대로 가서 한눈에 보이는 부산의 남항과 영도 봉래산과 남항대교, 남포동과 자갈..
아내와 감천문화마을 산책 2월 8일 토요일, 아내와 광동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남포동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케이크를 먹은 후, 충무동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감천문화마을로 가서 산책을 하였다. 나는 몇차례에 걸쳐서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였으나 아내는 처음 방문하는..
감천 문화마을에서 아미로를 따라 걷는 밤 산책감천 문화마을 3 음악을 좋아하는 나에게 사위가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물해 주었다.유선 이어폰은 늘 길게 연결된 선 때문에 자주 고장이 나서 이어폰을 바꾸는 일이 잦았다.블루투스 이어폰은 연결된 선이 없으니 한결 자유롭게 느껴진다...
감천문화마을 감내여울터와 건축가들의 감내풍경전 감천문화마을 여름산책 6 감내여울터 옥상전망대에서
감천문화마을 서쪽언덕 바다포토존과 바람의 집, 빛의 집 감천문화마을 여름산책 5 바다포토존 바람의 집 빛의 집 낙서갤러리
감천문화마을 커뮤니티광장에서 어린왕자와 사막의 여우까지 감천문화마을 여름산책 3 커뮤니티 광장 2층 감내맛집에서 돌솥비빔밥으로 이른 점심을... 한지공예 어린왕자와 사막의 여우
감천문화마을 감내카페에서 하늘마루까지 감천문화마을 여름산책 2 감내카페 사진갤러리 아트숖 어둠의 집 하늘마루 하늘마루 전망대에서 본 감전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작은 박물관과 입구 감천문화마을 여름산책 1 태풍 나크리와 다가오는 태풍 할롱이 여름휴가의 피크 시즌인 7월말에서 8월 초에 한반도를 지나고 있다. 어디론가 여름여행을 떠나도 좋을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졌으나 이런 연유로 쉽게 떠나지 못한다. 3번째 감천문화마을 ..
감천문화마을 겨울 산책 1 2013년 첫 겨울산책 3 더 나은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은 언제나 아름답다. 2010년에 갔다 온 감천문화마을에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안내시설, 작은 이벤트 시설 등이 다양해졌다.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면서 안내시설인 하늘마루와 어둠의 집, 사진갤러리, 빛의 집과 평화의 집, 북 카페과 빨간색 지붕 전망대와 감천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 감내어울터, 그리고 감내카페와 커피숖 등이 생겼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아무리 둘러봐도 마땅히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식당은 거의 전무하다. 감내어울터 옥상 전망대에서 얼마전 최지우가 게스트로 나온 부산 편 촬영이 있어서 낯설지 않게 느껴졌다. 다음에 다시 감천문화마을을 찾았을 때 어떤 변화와 진화가 이루어질지 점점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