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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바다도 푸르고 하늘도 푸르고 내 마음도 푸른 겨울날에 시랑산을 배경으로 한적한 바닷가에 바다 갈매기떼 조용한 쉼이 있었다. 나도 그 갈매기들 곁에 조용히 머물며 휴식을 가졌다..... 2012년 1월 shadha 씀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흐른 2022년, 시랑산이 보이는 공수마을 인근에 동부산 개발이 시행되어서 오시리아가 들어서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공수항은 큰 변화는 없었는데, 한적한 해안이었던 공수마을에 새로운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 Osiria 워터프론트 파크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받은 곳으로 2019년에 만들어진 곳이다. 공수마을 해변에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앞을 지나는 기장해안로까지 연결하는 긴 워터프론트 파크로 동해 바다를 조망하는 아름다운 작은 공원이었다..
시랑산과 동해 바닷길 공수마을에서 동암마을까지 바닷길 산책 바다도 푸르고 하늘도 푸르고 내 마음도 푸른 겨울날에 시랑산을 배경으로 한적한 바닷가에 바다 갈매기떼 조용한 쉼이 있었다. 나도 그 갈매기들 곁에 조용히 머물며 휴식을 가졌다 송정 죽도에서 시작하여 송정 등대를 지나고 공수마을 작은 항구 곁을 지나 방파제에 잠시 머물다가 한적한 공수해안길을 거닐어 시랑산이 한눈에 보이는 인적 없는 바닷가에 머물며 작은 바위위에서 쉬고 있는 바다 갈매기들을 만나 그 바닷속에 빠져 들었다. 시랑산을 감아도는 산책길이 없어서 용궁사로 가는 길목에 있는 극락암 가는 오르막길을 오른다. 그 오르막길의 왼쪽은 동부산 관광개발의 택지개발이 한참 진행 중이다. 북쪽과 동쪽으로 낮은 시랑산이 흘러내리고 서쪽 주간 선도로까지 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