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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Hoppipolla.....jumming into a puddle 이란 뜻으로 의역하면 2022년 설날 하루 전 날인 1월 31일 월요일, 서울에서내려온 작은 딸의 승용차를 타고 송정 로 가서 명품물회(1인 25,000원)로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기장, 일광 IC에 내려 31번 국도를 타고 서생으로 가서 해 질 무렵 카페에 도착했다. 1월 22일 오전에 아내와 둘이 왔던 곳으로 아내가 에서의 밤바다를 보고 싶다고 하여 다시 왔다. 바닐라라떼, 그린티, 꿀밤라테와 케이크를 주문하여 2층 남쪽 창가에 나란히 앉아서 나사의 밤바다를 바라보며 대화하며 평온한 마음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두차례 방문한 적 있는 카페였지만, 밤에는 처음 와 보았다.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낮과는 다..
나사리 호피폴라 커피숍에서의 아침 간절곶 산책 # 1 11월 18일 일요일, 아내와 함께 막내 처제 부부를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만나서 옹기마을을 돌아보고 남창시장 장날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고 소머리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간절곶으로 넘어와서 간절곶과 드라마하우스를 돌아보며 산책을 하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일광으로 향할 때, 나사 바닷길을 드라이브했는데나사 해수욕장 끝에서 만난 커피숍 호피폴라... 호피폴라 커피숍 주차장에 차들이 이미 가득 찼고 기다리는 차들이 줄을 서 있는 광경을 보고 우리는 그냥 서생으로 넘어와서 일광으로 향했었다... 그리고 이틀 후, 11월 20일 화요일 아침 혼자 부전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고 남창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나사리 입구에 내려서 커피숍으로 왔다. 가족들과 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