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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해 질 무렵의 겨울 호피폴라 카페 본문
Hoppipolla.....jumming into a puddle 이란 뜻으로 의역하면 <호수로 뛰어들어>
2022년 설날 하루 전 날인 1월 31일 월요일, 서울에서내려온 작은 딸의 승용차를 타고 송정 <명품물회>로 가서 명품물회(1인 25,000원)로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기장, 일광 IC에 내려 31번 국도를 타고 서생으로 가서 해 질 무렵 <호피폴라>카페에 도착했다.
1월 22일 오전에 아내와 둘이 왔던 곳으로 아내가 <호피폴라>에서의 밤바다를 보고 싶다고 하여 다시 왔다.
바닐라라떼, 그린티, 꿀밤라테와 케이크를 주문하여 2층 남쪽 창가에 나란히 앉아서 나사의 밤바다를 바라보며 대화하며
평온한 마음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두차례 방문한 적 있는 <호피 폴라> 카페였지만, 밤에는 처음 와 보았다.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낮과는 다르게 화려한 조명과 함께 하니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
음력으로 2021년 마지막 날에 아내와 작은 딸과 <호피폴라>카페로 함께 와서 지난 1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기대하였다.
호피폴라 건축 계획 스케치(2층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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