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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진주성 촉석루와 의암

진주성 촉석루와 의암 2015 진주여행 1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붙는 정렬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리땁던 그 아미(蛾眉) 높게 흔들리우며 그 석류 속 같은 입술 죽음을 입 맞추었네.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흐르는 강물은 길이길이 푸르리니 그대의 꽃다운 혼 어이 아니 붉으랴.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樹州 卞榮魯선생 ... 2005년 3월 이후, 오랜만에 진주성에 들어 1시간 동안의 산책을 하였다. 날씨가 비가 올 듯, 안 올 듯, 아주 애매한 날씨... 내가 사진 찍기를 가장 싫어하는 ..
가야의 땅(경남) 2015. 1. 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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