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의 일몰 그리고 밤 섬 戀歌 작은 섬 포구의 개펄바다가 보이는 언덕위에 서서 서해바다 심연속으로 들아가는 일몰을 바라보며 오늘도 변함없이 너를 생각하고 바다 우체통에다 한통의 편지를 접어 넣는다. 동쪽 내륙으로부터 조금만 센 바람이 불어만 주어도 쉬이 너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