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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해신 장보고의 청해진
해신 장보고의 청해진 淸海鎭 여름에 떠난 완도 여행 2 장보고는 당나라의 徐州에 건너가 무령군소장이 되었으나, 신라에서 잡혀와 노비가 된 동포들의 참상을 보고 분개, 벼슬을 버리고 귀국하여 해적들의 인신매매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하여 청해에 군영을 설치하였다. 장보고는 군사 1만 명을 이끌고 중국과 일본 해로의 요해처인 청해에 鎭을 설치하고 가리포에 성을 쌓아 항만을 보수, 전략적 거점을 마련하였다. 청해진을 중심으로 한 서남 해안의 해상권을 장악한 그는 당시에 성행하던 중국의 해적을 소탕하는 한편,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어들어 동방무역의 패권을 잡게 되었다. 결국 청해진은 중계무역장으로서 서남 해로의 요해처 구실을 하였다. 한민족 최초의 세계인, 해양 경영의 선구자로 불리는 장보고. 1200년 전 동북아..
靜香의 땅(전라)
2007. 8. 8.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