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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절영 해안 산책로 (2)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영도 절영 해안 산책로 산책
영도 절영 해안 산책로 산책 2010년과 2011년 다시 1년을 마무리하기 위해 바다로 산책을 나섰다. 지난 1년을 돌이켜서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다가올 새로운 한해를 두고 마음을 다지고 싶었다. 겨울바람은 매섭게 차갑지만 하늘은 투명하게 맑은 날, 절영해안산책로를 따라 바다곁을 오르고 내린다. 아..
靑魚回鄕(부산)
2010. 12. 30. 15:38
벼랑 위에 피는 꽃들
벼랑위에 피는 꽃들 블로그에 대한 고마움에 관하여 해안의 벼랑에 핀 꽃들을 본다. 그 단애에 핀 꽃들은 모진 해풍과 척박한 바위틈에서도 꽃을 피우고 있었다. 그렇게 주어진 삶의 환경이 아주 모질다고 하여도 스스로에게 주어진 삶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바다의 푸른빛과 하얀 포말의 멋을 뽐내는 파도와 그 바다 빛을 닮은 하늘과 어우러져서 더 아름답게 존재하고 있음이다. 그것이 생명의 숭고함일 것이다. ...절영 해안 산책로에서... 흐리거나, 비 오거나 우울한 표정의 하늘을 가진 여름날은 계속 반복되고 그 안에 머무는 나의 일상도 지독한 우울함속에 빠져 있었다. 공허감과 초조함 또는 반복되는 허탈함속에 지칠 대로 지쳐가고 있었다. 한번 다친 심장은 계속되는 마음의 병으로 하여 이제는 약을 먹어도 가..
靑魚回鄕(부산)
2007. 7. 20.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