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길을 따라 봄 만나러 가는 길 첫 봄 산행 일요일, 아내가 싸준 김밥 도시락과 보온병에 커피를 담아 배낭에 담고 엄광산의 낮은 능선을 따라 걸었다. 산행이라기 보담은 산책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낮은 능선따라 걷는 길을 택했다. 동의대학 뒷산으로부터 시작하여 벚꽃이 만발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