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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모로코의 꿈꾸는 여행 본문
모로코의 꿈꾸는 여행
Vladimir Melnik 의 모로코
7월,
무료하고 지루한 일상이 반복되고 날씨는 무더워서 나는 더욱 더 무기력해지고 있다.
오랜시간동안 멈추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던 나의 꿈과 희망마져도
상실의 시간속에 들었다.
단 한발자욱도 밖으로 나가기 싫어졌고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지루해졌다.
나는 분명 백수가 아닌데도
요즘 나의 생활은 거의 백수에 가깝다.
나의 일과 내 주위 모든 것이 다 무기력한 시대속에 들어 있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그럼에도 나는 나의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그냥 버티고만 있을 뿐이다.
그런 내가 답답하기만 한 나날들,
이런 상황이 나를 극단적인 정신적 공황상태로 삶의 절벽으로 몰고 가는 것을 막기위해
그 탈출구를 찾는 것이 유일한 선택이었다.
그래서 또 꿈꾸는 여행을 시작했다.
내가 다시 유럽여행을 하게 된다면 꼭 빠뜨리지 않고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지중해 연안의 북아프리카 알제리와 모로코였다.
그것은 영화 카사블랑카와 알베르 까뮈에게서 받은 영향이었다.
하여 내가 좋아하는 사진작가 Vladimir Melnik 의 눈을 따라 모로코로 꿈꾸는 여행을 시작한다.
Photo .....Vladimir Mel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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