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알비 주교좌시

 

 

 

프랑스 알비 주교좌시 Episcopal City of Albi

세계문화유산 71

 

 

 

프랑스 남서부 타른강 둑에 있는 알비 옛 도시는 중세 건축과 도시 유적군의 정점이다.
오늘날 구교(퐁 비외)와 생 살비 구역 및 교회는 이 도시의 초기 발전상을 보여준다(10-11세기).
이곳은 순결파 이단자들에 대항한 십자군 전쟁 이후 강력한 주교시가 되었다.
지역에서 생산한 벽돌을 이용해 붉은색과 주황색으로 프랑스 남부의 독특한 고딕양식으로 지은

웅장한 성당(13세기 말)은 시의 핵심 건물로 로마 카톨릭 성직자들이 되찾은 권력을 보여준다.
주교의 거대한 베르비성이 성당과 나란히 위치해 강을 내려다보고 있으며
중세에 조성된 주택단지로 둘러싸여 있다.
알비 주교시는 수 세기동안 거의 변하지 않은 일관성 있고 동질적인 기념물과 주거 유적군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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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