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아브르 도시

 

 

 

프랑스 르아브르 도시

Le Havre, the City Rebuilt by Auguste Perret

세계문화유산 75

 

 

 

영국 해협에 위치한 르아브르 도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심하게 폭격을 당했다.
이 때 파괴된 지역은 1945-1964년 사이에 프랑스 건축가 오귀스트 페레(Auguste Perret)가
이끄는 팀의 계획에 따라 재건되었다.
이 유적은 르아브르의 행정적, 상업적, 문화적 중심을 이룬다.
르아브르는 그 통일성과 보전성에 있어 재건된 다른 도시들 중에서도 이례적이다.
도시의 초기 모형과 현존하는 역사적 구조물을 반영하는 동시에
도시 계획과 건축 기술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보여준다.
이 도시는 건축 방법론과 조립식 건축의 통합, 모듈 그리드의 체계적인 활용 및
 콘크리트의 가능성을 혁신적으로 이용한 전후 도시 계획과 건축의 훌륭한 예이다.
르 아브르의 전후 재건 계획은 전통적인 도시 설계와
현대적인 건축, 기술, 도시 설계 발전의 선구적인 이행을 통합한 뛰어난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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