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윤이상 기념관 산책 본문

가야의 땅(경남)

윤이상 기념관 산책

SHADHA 2013. 10. 30. 09:26

 

 

윤이상 기념관 산책

통영의 10월 산책 1

 

 

 

2008년 5월에 통영을 왔다가 간 이후 5년반만에 다시 찾아왔다.

32년전 결혼전 총각시절에 아내와 처음으로 부산을 벗어나 타지로 여행을 왔던 의미깊은 곳이었고,

그 후로도 이런 저런 사유로 자주 찾게 되었던 곳이었고, 내가 간 본 도시중 경주와 같이 가장 좋아하는 도시. 

2008년 이후엔 통영으로 올 기회가 없어서 가장 오고 싶었던 곳이 통영이었다.

하늘이 푸른, 날씨 좋은 가을날을 고르느라 한달이상 주말의 시간을 미루다가 기어코 통영에 왔다.

승용차를 타고 오지 않은 여행이어서 아침 일찍 사상터미널에서 거가대교를 지나는 시외버스를 타고 고현으로 와서

거제도 고현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와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시경.

부산에서 8시10분에 고현행 버스를 탔으니 거의 1시간 50분만의 도착이었다.

통영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서호시장앞에 내려

통영에서도 소문난 서호시장안 시락국밥집에서 시락국으로 아주 기분좋은 아침식사를 하고

서호시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윤이상거리에 있는 윤이상기념관을 통영의 첫산책지로 선택하였다.

도천테마공원이라 불리우는 곳.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생가터인 통영시 도천동에 건립된 윤이상 기념관이었다.

 

 

 

 

 

 

 

 

 

 

 

 

 

 

 

 

 

 

 

 

 

'가야의 땅(경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영 해저터널 산책  (0) 2013.11.01
통영 착량묘 산책  (0) 2013.10.31
수로왕릉과 후정 여름산책  (0) 2013.07.10
수릉원과 김해민속박물관 산책  (0) 2013.07.09
김해 한옥체험관 산책  (0) 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