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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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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여름 여행 에필로그
7월의 함안여행 4
오랫동안 기억속에 남아있던 함안의 무진정을 보러 오고 싶었지만
업무상으로 몇번 함안군청에 사업자들과 들른 탓으로 함안을 구체적으로 둘러볼 기회가 별로 없었고,
함안에는 무진정말고는 특별하게 볼 것이 없다는 선입관때문에 일부러 함안을 찾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뚝방길의 양귀비꽃 풍경이 담긴 사진들을 보고 함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으나
뚝방길의 양귀비꽃이 피어있는 풍경은 내년 5~6월 다시 오는 것으로 생각하고
6월의 후반에 무진정과 말이산고분군, 함안박물관과 아라홍련을 둘러보는 여행을 했었고,
7월에 함안 강주문화마을의 해바라기축제장을 둘러보기 위해 함안여행을 했다.
무진정 근처 식당에서 대게순두부 정식을 먹기도 했고,
함안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때, 유병언 사체를 발견한 뉴스를 보았다.
터미널 근처의 말이정에 올라 함안시내도 둘러보며 또 한번의 여행 추억과 기억을 남겼으나,
두번의 여행 모두 다 흐리고 어두운 하늘을 가진 여행이어서 못내 아쉬웠다.
내년에 푸르고 맑은 하늘아래 뚝방길의 양귀비과 해바라기 축제 풍경을 담아야겠다는 생각을 담고
함안시외버스터미널을 떠나 부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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