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카와에서 하카타로 돌아 오는 길

 

 

구로카와에서 하카타로 돌아 오는 길

일본 후쿠오카 여행 # 26

 

 

소낙비가 쏟아지던 아소산 아래 구로카와에서 벗어나서 편백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규슈의 가을 평야.

창 밖으로 펼쳐지는 평화로운 풍경속에서 일본 후쿠오카 여행의 마무리를 했다.

산전 휴게소를 지나서 구마모토와 후쿠오카로 나누어 지는 길목을 지나서 후쿠오카  다자이후로 향할 때,

저녁이 시작되었고 하카타역 앞에 내렸을 때 밤이 왔다,

후쿠오카에서의 저녁식사는 하카타역에서 모츠나베로 하기로 미리 결정했었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는 힐튼 호텔로 숙소로 정하였기에

아침 조식은 전부 호텔에서 먹었고,

저녁 식사도 전부 호텔에서 먹었다. 무료로 제공되는 칵테일 파티와 해피아워에서의 식사로 때웠다.

(식사로서 아주 만족한 수준이었다)

다만 점심식사만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향토 음식점에서의 식사, 유후인에서의 오이타 향토요리로 점심식사와

후쿠오카 도착하는 날, 모모치 해변 산책 후, 일본 도시락과 생선 초밥, 일본 컵 라면으로 점심식사를 때웠다.

하여, 마지막 날 저녁식사는 바깥에서 하기로 한 것이다.

후쿠오카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인 모츠나베, 곱창전골... 김치도 주문하여서 만족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식사 후, 하카타 역 안을 돌면서, 가까운 이들과 손자, 손녀에게 줄 선물들을 고르러 다녔고,

하카타역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힐튼 호텔로 돌아와서 7층 온천사우나에서 목욕하며 쉬던 마지막 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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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 휴게소

 

 

 

 

 

하카타

 

 

 

 

 

 

 

 

 

 

 

 

 

하카타역 10층 식당 소락과 모츠나베(곱창전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