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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조만강과 생곡삼거리에서의 추억 본문
조만강과 생곡삼거리에서의 추억
서낙동강으로 합류되는 둔치도의 조만강 인근에 자리 잡은 부산자원순화특화단지로 접근하는 곳.
2015년경부터 생곡산업단지의 공장 건설현장에 감리로 나와 있던 지인의 초대로 자주 찿게 되었던 생곡삼거리이다.
지하철을 타고 하단역에 내려서 강서마을버스 7, 12,16번을 타고 내려서 넓은 건널목을 건너서
작은 하천을 따라 지인이 근무하는 현장으로 다가 갔다.
그 지역에서만 4군데 공장 건설 현장에 근무한 까닭으로 2015년부터 2019년 6월까지 평균 2~3주에 한번 꼴로 찾은 곳.
2015년도 가을에 찾아와서 점심식사 후 홀로 둔치도로 가서 한바퀴 돌기도 했었고,
2018년도 9월부터 10월까지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성산삼거리에서 내려서 노적봉을 바라보면 녹산수문길을 거닐며 자주 찾았던 용장어의 장어 도시락.
만족스러운 식사 후, 즐겨찾던 길 건너 <숭림사>를 바라보며 아이스커피를 마시던<165 로스터스 커피숍>
조만강을 바라보며 커피와 빵을 즐기던 카페<이프리오>와 조만강변 <금빛노을>의 추억이 남아있는 생곡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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