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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해운대 미포 블루라인 파크 본문

靑魚回鄕(부산)

해운대 미포 블루라인 파크

SHADHA 2020. 11. 10. 09:00

예전 미포 동해남부선 폐선구간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로 바뀌었다.

10월 20일 혼자 해운대 바닷가를 거닐고 철길을 걷기 위해서 미포로 왔는데 새롭게 바뀌었다.

미포에서 송정까지 4.8km 구간을 해변열차가 운행되고(지금은 청사포까지 운행되고 있음)  

스카이캡슐이 청사포까지 2.3km를 운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해변열차는 편도 7,000원, 왕복 10,000원이 책정되어있고, 스카이캡슐은 1~2인용 기본이 33,000원,왕복56.000원.

해운대 구민과 부산시민, 유공자, 장애인, 경로우대 등 할인요금도 있으나 지나치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요금도 있었다....

 

혼자와서 해운대블루라인을 따라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산책하며 사진을 찍으며 걸은 후,

나흘 뒤인 10월 24일 토요일 아내와 같이 와서 맛있는 미포<원조 할매복국>에서 까치복 지리로 점심식사를 하고

푸른 바다, 푸른 하늘의 아름다운 가을 속으로 걷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