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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Daum에서의 5년 #1 본문

告白과 回想

Daum에서의 5년 #1

SHADHA 2005. 6. 8. 23:36


Special Column






Daum에서의 5년 #1

땅의 回想 첫칼럼



2000년 6월 10일.

해운대 동백섬과 달맞이 언덕
그리고 밤바다가 보이는 해운대에서의 밤에
<땅의 回想>이라는 타이틀과 Shadha라는 이름으로
칼럼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첫 칼럼은
<오세아니아의 꿈 모놀로그>였습니다.







오세아니아의 꿈  프롤로그

Dream of Oceania Prologue









예컨데,


어느 하얀 모래톱에서,

해변 말미잘類의 생명체로

살았더라면,


外海의 맞은편.

멜라네시아 제도의 풍경만으로도,

에머랄드 빛

南태평양 풍경만으로도,


바람부는쪽을 향해 앉아

수심 깊어지는 곳으로

발을 뻗고,


밤이면

남극으로 향하는 별들을 보다,

조금씩 굳어가기만 하면

이내,

카티부의 산호초가 될 것을...


갈등이나

번민없이도.


자넷 프레임의 詩를 암송하며,

순수한 자포동물에서

아름다운 대보초의 군체중

어느 하나가 되는 것으로...


아무런 바램도 없이....



Shadha









photo...fiji 자료사진 편집



Music by a gentle breeze

Exodus/Maksim Mrv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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