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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남산골 한옥마을 2 본문
남산골 한옥마을 2
다듬어가는 우리의 전통 건축
순정효황후 윤씨 친가
조선조 제27대 순종의 비인 순정효황후 윤씨가
열세살 나이로 동궁계비에 책봉될 때가지 살았던 집.
윤비가라고도 하는 이 집은 종로구 옥인동에 있는데
집이 너무 낡아 옮기지 못하고 건축 양식 그대로 복원했다.
장대석 기단, 정자살창, 화방벽이 설치된 점 등으로 보아
최상류층의 저택임을 알 수 있다.
해풍부원군 윤택영댁 재실
순종의 장인 해풍부원군 윤택영이 그의 딸 윤비가
동궁계비에 책봉되어 창덕궁에 들어갈 때 지은 집이다.
제기동에 있던 것을이전하였으며,
가옥전체 분위기는 살림집이라기보다는 재실용도에
걸맞게 되어있다
부마도위 박영효 가옥
서울 팔대가중의 하나로 전해지는 이 가옥은
조선조 제25대 철종의 후궁 숙의 범씨 소생인 영혜옹주의
부군 박영효가 살던 집으로 종로구 관훈동에 있던 것이다.
개성을 중심으로 한 중부지방형으로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주택형태이다.
기단, 가구, 6칸 크기의 부억 등에서
대가의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오위장 김춘영 가옥
조선조 말기 오위장(군대 하급장교)을 지낸 김춘영이
1890년대 지은 집으로,
종로구 삼청동에 있던 것을 옮겨다 놓았다.
홑처마로 꾸미는 등 전체적으로
서민주택의 양식을 보이고 있으나 안방의 뒤쪽벽,
즉 길가 부분에 화방벽을 쌓아 집의 격조를
더 높인 것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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