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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자의 독백

푸른숲30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본문

미루나무 푸른숲

푸른숲30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SHADHA 2004. 1. 31. 17:37


푸 른 숲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10/14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할지...
두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땅의 회상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그만큼 매료되는
사진과 글들이였답니다.)
별로 착실한(?) 독자는 아니었지만
사이버상에서도
이렇게 배려와 사랑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샤드하님의 모습만큼이나
넉넉한 마음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분에 넘치는 과분한 글로
저의 그림에 생명을 불어
넣어준 여울소나무님!
몸도 힘드신 가운데
저에게 이렇듯 사랑을 주시니
감사한 마음 어떻게 전하지요?
얼굴도 모르고
서로 마주 앉아 대화
나눈적도 없는 사인데...
이렇듯
사이버상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이
인연(?)일까요?

여울 소나무님의
글을 읽는 도중
나도 몰래
눈끝이 찡해 오더군요.

두분
언제 우리가 만나는 날이
온다면
제가 멋지게(?) 한잔 사겠습니다.

두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며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푸른숲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