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오후
노력하는 모습...보이고 싶네요.
05/27
토요일..일요일 시골에 다녀왔어요.. 모내기 하려요... 옛날처럼 두사람이 못줄을 잡고.. 그 줄의 붉은점에 맞추어 일일이 허리꿉혀서 심지는 않지만 기계가 심지 못하는 구석 구석 돌아가면서 몇포기 심은게 그래도 제법 저에겐 노동이었나 봐요 허리도 아프고... 그 일 매일 하시는 부모님이 새삼 존경스럽네요.. 우리 모두 부모님께 효도 합시다!!^^* 그런데 깜짝 놀랐어요.. 갑자기 회원수가 엄청 늘어서.. 설마 daum에서 추천한건 아닐꺼고..^^* 그래서...추적(?)결과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 이말외엔 더이상 할말을 잊게 아름다운 자연을 원본(?) 그대로 가져다 주시는 "땅의 회상"을 쓰시는 shadha님이 추천해 주셨다는걸 알고 얼마나 부끄럽고 황송한지... 정말 숨을 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다는게 솔직한 제 심정이예요..
제 주제(?)를 아는 거지요...^^*
그치만 나름대로 좋게 보시고 같이 생각을 나눌수 있게끔 기회를 주신 분들께 실망을 드리면 안되겠죠?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
|
|